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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유태평양 스타 소리꾼,남성창극 '살로메' 선사한다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가 김준수, 유태평양 ·김수인·정보권·서의철·이정원 등 스타 소리꾼들이 총출동한 남성 창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3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인 남성창극 '살로메'를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세례자 요한을 사랑한 공주 살로메와 이를 둘러싼 헤로데 왕가의 뒤틀린 욕망을 그려낸다. 극본을 맡은 고선웅이 원작을 극단적인 결말로 각색하여 재탄생시켰다. 정은혜가 소리로 만들었다. 스타 남성창극 배우들과 5명의 코러스, 7명의 라이브 연주자들이 강렬하고 극단적인 비극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판소리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준수를 비롯해 윤제원, 유태평양, 김수인, 정보권, 서의철, 이정원 등 창극 발전을 이끌어 온 소리꾼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원작의 여성 캐릭터인 공주, 왕비 등도 연기한다. 주인공 살로메는 김준수, 윤제원이 더블캐스팅 됐다. 프랑스어로 쓰인 원작 '살로메'가 창극으로 재탄생하며 선보일 매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작창가 정은혜가 극본을 바탕으로 소리를 만들었다. 정은혜는 "익숙한 창법을 조금 내려놓고 '대사에서 시작된 소리'라는 전제를 두고 작업을 했다"며 "치밀한 대사와 밀도 있고 힘 있는 어조에 선율을 얹어 극적인 상황과 인물의 정서를 표출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쟁(김슬지), 첼로(이호찬), 태평소·피리·생황(차승현), 전자기타, 피아노, 타악기가 그로테스크한 음악을 선보인다. 비슷한 비율로 구성된 전통악기와 서양악기는 서로 조화를 이루기도 하고, 때로는 불협적인 사운드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낸다. 작곡은 김현섭, 음악감독은 국립극장 여우락 예술감독이자 서울예대 교수인 이아람이 맡았다. 이 밖에 안무에는 뮤지컬계 스타 안무가 신선호가 맡았다. 의상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참여했다. 이상봉은 인물의 특징과 성격이 잘 드러나는 동시에,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동서양이 만나고, 남과 여가 하나가 된다는 콘셉트를 담은 의상을 제작했다. 김시화 연출가는 이번 작품의 모든 인물을 남성 배우로 구성한 데 대해서 "남성창극은 이전에 없던 실험적 도전"이라며 "예술적인 측면에서 성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시대의 코드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이고, 전통공연 창작의 가능성을 높이고 대중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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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올 추석에는/이정원가을빛으로 채색된 하늘 소슬바람에 그리움 움실거려 무심한 추억 머릿속을 어루만진다 천고마비 애처로운 마음 휘영청 보름달을 기다리는 걸까 가을빛이 흥겨워 덩실거린다 찌르르 우는 풀벌레 소리가 왠지 모를 내 편이 되어 줄 것 같은 아련한 세월이 태연스레 웃는다 알곡이 토실토실 영글어가듯 풍성한 마음도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행복을 간절히 소망한다 두터운 정 나누며 웃음꽃 피워내는 한가위 추석을 고대하는 가을은 붉은 단풍을 그리워하며 흘러간다. 추천인:박미현(국악 애호가) "코로나가 지나고 맞이하는 올해 추석은 풍성하다. 사람들이 고향길 찾아서 이동을 할 수 있고, 얼마나 다행인가. 둥글런 달밤 아래 우는 풀벌레도 내 편이 되어 줄 것만 같은 추석이다. 우리 애들에게 내년에도 이런 풍성한 추석날만 되기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만 바란다(加也勿 減也勿 但願長似嘉俳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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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 1억원 전달… 전액 장애예술가 창작지원에 쓰인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효성(회장 조현준)의 후원협력을 통해 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4월 19일(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로, 2007년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잠실창작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해 현재까지 총 160여명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지원해 왔다. 이후 2022년 종로구 혜화동에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로 재개관해 서울을 대표하는 장애예술가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일(목)에는 국회 주최 ‘장애예술인의 몸짓·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관하기도 했다. 이번에 효성이 기부한 기부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 장애예술가 대상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사업비로 전액 사용된다. 이 사업은 장애예술가를 대상으로 교육, 비평, 워크숍,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픈스튜디오, 기획전시 등으로 구성돼 연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금 후원과 사업 운영 협력을 통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장애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모델은 그 사회적 가치가 높아 최근 세계적 트렌드인 ESG 지속가능경영 가치 기반 우수 협력사례로 평가받는다. 효성은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서울특별시로부터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장애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효성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서울시 정책방향인 ‘약자와의 동행’과 연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제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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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곡 100년 역사 기리는 홍난파 가곡제, 26~27일 개최한국 가곡 세계화를 위한 '홍난파 가곡제'가 27일 열린다.사단법인 홍난파의집은 서울시 후원으로 오는 26일에 '울 밑에 선 봉선화야', 27일에 '한국가곡 100년의 노래'를 이틀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100여년 전부터 시대의 희로애락이 담긴 홍난파 작품들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 가곡을 선곡했다. 첫날은 홍난파 가곡을 중심으로, 둘째 날은 한국 가곡 100년을 기념해 가장 많이 불리고 사랑받는 가곡을 중심으로 선보인다.김봉미의 지휘 아래 소리얼오케스트라 반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 교수)이 '고향의 봄'과 '애수의 조선'을, 바수니스트 황윤주(센트럴플로리다대 교수)가 홍난파 가곡 '사랑(장동인 편곡)'을 협연한다.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색다른 무대도 마련했다. 래퍼 정상수와 블리스가 바리톤 김민성과 함께 장동인 작곡가가 편곡한 '고향의 봄'을 가요 버전으로 부른다.이번 공연은 이문태 홍난파의집 대표가 기획하고 소프라노로 한국가곡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활동해온 임청화 백석대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성악 공연엔 소프라노 임청화을 비롯해 소프라노 유소영, 박소은, 김민희, 강혜명,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과 양송미, 테너 하만택과 이재욱, 김기선, 이정원, 이현, 바리톤 송기창과 박경준, 양진원, 김형삼 등이 출연한다. 카자흐스탄에서 대통령장학생으로 각종 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누르카낫도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무대에 선다. 어린이노래그룹 작은평화, 난파합창단, 홍난파합창단 등도 함께한다.본 공연에 앞서 양일간 오후 5시30분부터 6시40분까지 콘서트홀 로비에선 홍난파의 대표곡인 '봉선화' 의미를 되새기고자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행사도 마련돼있다. 공연에 앞서 관객들이 봉선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정희준 홍난파가곡제 준비위원장은 "홍난파가곡과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현 시대에 가곡을 부흥시키고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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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복사골국악대제전 종합대상 기악부문 고갑렬(사)한국국악협회 부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상금200만원)은 기악부문 고갑렬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은 무용부문 이진아, 종합우수상(경기도지사상,상금50만원)은 민요부문 백승연씨가 각각 차지했다. 7월 2일 부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는 부천시·(사)한국예총부천지회·(사)한국전통소리진흥회가 주최하고, (사)전통소리진흥회· (사)한국국악협회부천시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국악신문이 후원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원 최의열, 박성호,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사)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장 백운석,(사)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 부천시지부장 신영랑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각 부문별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 관악부문▲대상: 김동욱▲최우수상:이새별▲우수상: 박연우▲장려상:이가영▲장려상 이정원 학생부 현악부문▲대상:박예성▲최우수상:김서윤▲우수상:이시연▲장려상:이수경▲장려상: 강서희 학생부 민요부문▲대상:강산▲최우수상:김도현▲우수상:강미헌▲장려상:박규리▲장려상:김효정 일반부 민요부문▲대상:서연자▲최우수상:장순희▲우수상:이승은▲장려상:이점숙▲장려상:박용복 명인 민요부문▲최우수상:문보라▲우수상:임하정▲장려상:권순혜▲장려상 :장보경▲백승현:종합진출 명인 무용부문▲최우수상:허설혜▲우수상:이예빈▲장려상:황성희▲장려상:이지수▲이진아:종합진출 명인 기악부문▲최우수상 :이다경▲장려상:김태식▲장려상:양우진▲우수상:윤소민▲고갑렬:종합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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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복사골국악대제전 종합최우수상 무용 이진아(사)한국국악협회 부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상금200만원)은 기악부문 고갑렬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은 무용부문 이진아, 종합우수상(경기도지사상,상금50만원)은 민요부문 백승연씨가 각각 차지했다. 7월 2일 부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부천시·(사)한국예총부천지회·(사)한국전통소리진흥회가 주최하고, (사)전통소리진흥회· (사)한국국악협회부천시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주)국악신문이 후원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원 최의열, 박성호,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사)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장 백운석,(사)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 부천시지부장 신영랑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사)한국국악협회부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에 명인 기악부문 고갑렬씨가 영예의 종합대상에 선정됐지만 현재는 국회가 여야의 파행운영으로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있어 이날 국회의장상을 시상하지 못한 것이다. (사)한국국악협회부천시지회 신영랑 회장은 종합대상 시상을 국회의장이 선출된 후로 시상을 연기하고 종합 최우수상을 차지한 무용부문 이진아씨에게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 관악부문 ▲대상: 김동욱▲최우수상:이새별▲우수상: 박연우▲장려상:이가영▲장려상 이정원▲대상:박예성▲최우수상:김서윤▲우수상:이시연▲장려상:이수경▲장려상: 강서희▲대상:강산▲최우수상:김도현▲우수상:강미헌▲장려상:박규리▲장려상:김효정▲대상:서연자▲최우수상:장순희▲우수상:이승은▲장려상:이점숙▲장려상:박용복▲최우수상:문보라▲우수상:임하정▲장려상:권순혜▲장려상 :장보경▲백승현:종합진출▲최우수상:허설혜▲우수상:이예빈▲장려상:황성희▲장려상:이지수▲이진아:종합진출▲최우수상 :이다경▲장려상:김태식▲장려상:양우진▲우수상:윤소민▲고갑렬:종합진출 학생부 현악부문 학생부 민요부문 일반부 민요부문 명인 민요부문 명인 무용부문 명인 기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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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페스티벌 허덕...문체부 직접 지원해야" 호소"오페라페스티벌이 이대로 계속될 순 없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접 지원을 해야 한다."조장남 대한민국오페라축제추진단 대표 겸 조직 위원장이 축제를 앞두고 예산 문제를 부각시켰다. "축제의 지원 금액이 반절 이상 깎였다"고 토로했다.12일 열린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간담회에서 조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문화예술위원회로 지원이 이관 되면서 예산이 줄었다"면서 "단체들이 크게 고통 받지 않고 작품에 전력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지난해와 똑같이 4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축제를 처음 시작할 땐 10억 원을 지원 받아 4개 단체에 배분이 됐다. 이후 참여 단체는 늘었는데, 지난해부터 지원 금액이 반절 이상 깎였고, 지난해와 똑같이 4억 5000만 원을 받았다.조 위원장은 "정부가 바뀌는데 다시 한번 문체부가 직접 지원하는 방안으로 간곡히 호소할 것"이라며 "내년엔 좀 더 나은 상황으로 축제가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초창기부터 함께해온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 단장도 "당시 민간 오페라단들이 오페라페스티벌을 제대로 만들어보자며 문체부를 찾아가서 성사된 축제"라며 "시대가 변하면 돈의 가치가 높아져야 하는데, 저희는 굉장히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문체부와 문예위,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오는 28일부터 6월5일까지 열리며 8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엔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처음 선보이는 전야제로 축제의 문을 연다. 개막일에 열리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희망의 꽃, 만개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메마른 문화예술 활동과 국민들의 정서를 다시 활짝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았다.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오미선, 임세경, 서선영, 테너 이정원, 이동명 등이 출연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나비부인' 등 주요 아리아와 한국 창작 오페라 '장화왕후', '동녘' 등을 공연한다.김수정 예술감독은 "동백꽃 같은 꼿꼿한 '라 트라비아타', 벚꽃이 흐드러지는데 순정을 가진 '나비부인', 백합과 같은 '토스카'의 절개 등을 연상했다"며 "한국 문화와 K-오페라가 전 세계를 석권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과 마지막은 한국 오페라가 장식한다"고 설명했다.오페라극장에 오르는 전막 공연은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의 '팔리야치' 두 편을 1, 2부로 엮은 누오바오페라단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팔리아치'(4월29일~5월1일), '작은 오페라'의 뜻을 지닌 오페레타를 선보이는 경상오페라단의 '메리 위도우'(5월6~8일)가 있다. '메리 위도우'엔 전 문체부 장관이자 배우인 김명곤과 개그맨 김늘메 등이 출연하며, 한국어로 공연한다.또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지난해 초연한 창작 오페라 '허왕후'(5월14~15일)가 초청됐다. 가야문화의 시초 김수로와 허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베세토오페라단은 젊은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열정과 역경 등을 담고 있는 푸치니의 3대 오페라 '라 보엠'(5월20~22일)을 무대에 올린다. 축제의 마지막은 국립오페라단이 국내 초연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6월2~5일)가 장식한다.2016년부터 이어져온 소극장 오페라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창작음악 프로젝트 단체인 NMK(엔엠케이)의 창작 오페라 '부채소녀'(5월27~29일)는 판소리와 성악,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앙상블 등 한국 전통예술과 서양 현대음악의 조화를 보여준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어린이 오페라로, 요리사이지만 오페라 가수 꿈을 가진 랄프가 주인공인 더뮤즈오페라단의 '요리사 랄프의 꿈'(6월3~5일)도 공연한다.한편 페스티벌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도 오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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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양금 속으로한국양금협회(대표 윤은화)는 오늘 15일 저녁 5시30분 ‘제3회 정기연주회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국악기 양금의 전통과 현대를 볼 수 있고 양금의 대중화를 위해 다른 나라 양금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인다. 다른 악기들과의 하모니를 통해 양금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발견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양금협회의 공식채널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한국양금앙상블은 세계적인 연주자 윤은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양금의 전통과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우리나라 전통 음악 속에 양금의 보존과 발전뿐 아니라 클래식, 대중음악 등으로 문화의 시선을 넓혀가는 실험적 시도와 도전으로 양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양금 악기개량과 다양한 연주법을 연구하고 계승·발전하기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하는 단체이다. 2018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전주MBC 얼쑤우리가락 출연과 세계양금협회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2019세계양금대회 (CWA 2019)도 출연하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정부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하여 사전 녹화로 준비하였다. 신곡 양금병창 '청산리'는 최초의 양금병창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윤은화 대표가 직접 작·편곡하여 애정을 쏟은 곡으로 정가에는 박희수 단원이 출연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양금병창 '청산리'를 계기로 앞으로 더 다양한 곡의 양금병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베트남, 한국 두 나라의 민요 '리께이봉', '아리랑'이 양금으로 연주되고, 양금과 생황을 위한 '북천이 맑다커늘'과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OST, 애니메이션OST 등 전통은 물론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윤은화는 이번 연주를 통하여 "양금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 많은 사람들이 양금에 관심을 가지고 연주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양금병창 ‘청산리’, 작·편곡: 윤은화, 양금: 박희수 황진이가 왕족인 벽계수에게 불렀다고 전해지는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를 전통양금으로 표현하였다. 양금 특유의 맑은 소리와 정가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울리는 곡이다. ▲양금과 생황을 위한 ‘북천이 맑다커늘’, 작·편곡: 윤은화, 양금: 이인지, 장경미, 생황: 송한비, 타악: 안진 조선 중기 시인 임제가 평양의 기생 한우를 찾아가서 부른 노래로 양금의 영롱하고 맑은 소리에 타악과 생황, 피리를 더해 새롭게 각색한 곡이다. ▲베트남양금 & 한국양금 4중주 ‘리께이봉&아리랑’, '베토벤바이러스' OST, 편곡: 윤은화, 한국양금 최성묵, 윤길수, 베트남양금 Dương Bảo Khánh(양바오칸). Nguyen Duc 한국과 베트남의 전통 민요 ‘리께이봉’과 ‘아리랑’ 그리고 현대곡인 '베토벤 바이러스' OST를 양금 4중주로 연주 한다. ▲‘디즈니메들리’, 편곡: 윤은화, 양금: 임은별, 윤길수, 손은주 잘 알려진 디즈니 애니메이션OST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알라딘’ 등을 편곡하여 양금의 아름다운 소리에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편곡하였다. ▲‘플라워댄스’, 작곡: DJ OKAWARI, 편곡: 윤은화, 양금: 박선미, 이정원 DJ OKAWARI가 작곡한 곡을 양금2중주로 편곡하였고, 특히 후반부의 멜로디가 무게감 있게 들리는 곡이다. ▲‘슈퍼마리오’, 편곡: 윤은화, 양금: 윤길수, 임은별, 이나경 고전게임 슈퍼마리오의 곡들을 섞어 양금3중주로 편곡하여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양금의 음색이 더해져 통통 튀는 느낌을 전하는 연주다. ▲‘광화문연가’, 편곡: 윤은화, 양금: 이유진, 안진, 민주영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를 양금3중주로 편곡하여 구슬픈 느낌을 살려 양금 소리와도 어울리게끔 하였다. 예술감독 윤은화, 영상촬영·편집·녹음은 윤은화, 윤길수가 맡았다. 2020. 12. 15. 화 오후 5시 30분 한국양금협회 제3회 정기연주회 ‘온라인콘서트’ 유튜브채널: 한국양금협회 유튜브채널 링크: https://www.youtube.com/c/한국양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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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 2020 서점의 날 기념식 개최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는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0 제4회 서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1월 11일 ‘서점의 날’은 ‘서가에 꽂혀 있는 冊(책)’과 이를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전국 서점과 서점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6년 ‘서점의 날’을 제정, 선포하며 올해로 4번째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0 서점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시상자만 참석하는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되어 전국 서점인들과 서점 및 출판 관련 인사들이 실시간으로 행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작가이자 서점인 요조의 사회로 최승재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의 축사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김초엽’, 올해의 책의 저자 이소영, 장류진, 권윤덕 작가와 창비, 돌베개, 해냄 등의 출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소설 부문 수상작인 ‘일의 기쁨과 슬픔(창비)’의 저자 장류진 작가는 직접 기념식에 참석해 "첫 책으로 받은 첫 상이라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고, 서점인들이 뽑아주신 상이기에 더 영예롭게 생각한다.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서점인과 작가들의 응원을 담은 ‘서점인의 목소리’ 영상 상영과 이종복 한국서련 회장의 ‘서점인 선언’ 발표로 책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고 소통하는 거점 역할을 하는 서점인들의 결단력을 공고히 다졌다. 서점인이 뽑은 책, 작가, 서점인상 외 지역서점과 출판·유통계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과 서점 관련 정책 연구 및 독서진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에게 돌아간 전체 시상내역 등 전체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이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이정원/수지문고 대표, 문선미/코끼리문고 대표, 이규선/민영서점 대표, 최성구/출판유통진흥원 팀장, 백원근/책과사회연구소 소장) △올해의 서점인 상(성기덕/에이스문고 대표, 김석규/오복당서점 대표) △우수 조합상(관악·동작 조합) △공로상(박찬수/책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감사패(이중호 한국출판콘텐츠 대표)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권윤덕/돌베개 ‘나의 작은 화판’, 장류진/창비 ‘일의 기쁨과 슬픔’, 조원희/만만한책방 ‘미움’, 이미예/팩토리나인(쌤앤파커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지유/창비 ‘이지유의 이지사이언스’, 이소영/RHK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김누리/해냄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김초엽) 또한 한국서련은 ‘서점의 날’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서점 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역서점 정책토론회’를 강원 속초와 대전에서 2회 진행했으며, △지역서점을 배경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최고로 애정 하는 서점’을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물을 제작·접수하는 ‘지역서점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 이번 기념식에서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을 시상했다. 또한 서점 예비 창업자 및 서점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나은 서점 운영을 위해 △‘지역서점 맞춤형 컨설팅’도 마련돼 11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 한국서련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한국서련 담당자는 "서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서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2020 서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11월 11일을 서점의 날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점의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점의 날 홈페이지(http://bookstoreday.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전국 서점인의 권익 향상과 국민의 독서문화 창달을 추구하고자 한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지역서점의 내실을 추구하면서, 서점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점인의 권익을 보장 받도록 노력하고, 지역 문화의 핵심인 서점의 역할을 향상시켜 국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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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음반] 밀양아리랑채록화사업 '밀양아리랑'CD 1 : 1. 밀양아리랑 : 감내게줄당기기 이용만. 박종우. 신명숙. 신인자. 안철수. 정재용. 최선희. 박숙자. 17:37 2. 밀양아리랑 : 새터가을굿놀이 안유환. 유시종. 신영숙. 신진기. 바희조 박정기. 김훈중. 안복자. 박희남. 박정윤. 19:43 3. 광복군 아리랑 손기복. 이재숙. 이명희. 안미정. 홍도순. 이길순. 김민애. 한옥수. 조경숙. 김분이. 추금식. 4:22 4. 어린이 밀양아리랑 이겸림. 이정원 송두배. 송지현. 유제희. 김영진. 신서원. 류수현. 이여원. 박예빈. 이지민. 2:14 총 44:00 CD 2 : 1. 밀양아리랑 : 법흥상원놀이 손기복. 이재숙. 이명희 안미정. 홍도순. 이길순. 김민애. 한옥수. 조경숙. 김분이. 추금식 20:56 2. 밀양아리랑 : 무안용호놀이 박문호 이우택. 조희윤. 김삼수. 이수자. 권효수. 오세양. 16:56 3. 밀양아리랑 : 아리랑친구들 송두배. 이경림. 송지현. 유제희. 김영진. 신서원. 류수현. 이여원. 박예빈. 이지민. 이정원. 9:52 총 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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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임방울국악제 수상자명단무제 문서 ○ 판소리 수상자 : 23명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판소리 명창부 (4명) 대상(대통령상) 노해현 최우수상(방일영상) 김현주 우수상(SBS사장상) 정수인 준우수상(이사장상) 서정민 판소리 일반부 (4명)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정원 우수상(이사장상) 박은정 준우수상(이사장상) 송나영 장려상(이사장상) 고정숙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학교명 판소리 고등부 (5명) 금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김다진 전주예고3 은 상 (이사장상) 김원기 한국전통문화고3 동 상 ( 〃 ) 이혜연 광주예고3 장려상 ( 〃 ) 조봄이 한국전통문화고2 박현지 국립국악고2 판소리 중등부 (5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김란이 경남단성중2 은 상 (이사장상) 최민강 전주예술중1 동 상 ( 〃 ) 이병욱 담양중3 장려상 ( 〃 ) 이기영 전주중2 노창우 신가중1 판소리 초등부 (5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김나윤 산청신안초교5 은 상 (이사장상) 김유진 경주 강동초6 동 상 ( 〃 ) 노현휴 묵계초5 장려상 ( 〃 ) 김찬혁 고명초6 김범진 본촌초교6 ○ 기악 수상자 : 22명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학교명 기악 일반부 (5명) 최우수상 (국무총리상) 김태례 거문고 우수상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문성혜 가야금 수원대2년 준우수상 (이사장상) 김성근 아쟁 한예종 전문사재 장려상 ( 〃 ) 곽기웅 대금 한예종2 문유선 거문고 이화여대3 기악 고등부 (관악) (6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김지선 대금 국립국악고2 은 상 (이사장상) 장원진 피리 국악고2 동 상 ( 〃 ) 박상진 피리 충남예고1 장려상 ( 〃 ) 이민영 대금 국립국악고2 김하은 해금 원광정보예술고1 이주연 해금 국립전통예고2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학교명 기악 고등부 (현악) (6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김준철 아쟁 국립전통예고2 은 상 (이사장상) 서민지 가야금 국립전통예고3 동 상 ( 〃 ) 윤하영 가야금 국립국악고2 장려상 ( 〃 ) 송현우 아쟁 국립국악고2 이서준 아쟁 부산예고1 김예지나 아쟁 국립국악고2 기악 중등부 (5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최우창 피리 전통예술중3 은 상 (이사장상) 원유빈 해금 국립국악중2 동 상 ( 〃 ) 강병하 대금 국립전통예술중2 장려상 ( 〃 ) 정예림 해금 대구수성중2 박건희 피리 국립전통예술중2 ○ 무용 수상자 : 14명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학교명 무용 일반부 (4명)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정숙희 살풀이 시립국극단 우수상 (이사장상) 황화정 태평무 광주여대4 준우수상( 〃 ) 이선경 살풀이 이선경무용단장 장려상 ( 〃 ) 안명주 승무 국립민속국악원 무용 고등부 (5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박소희 태평무 군산중앙여고3 은 상 (이사장상) 최예지 태평무 동아여고2 동 상 ( 〃 ) 김민주 승무 전주대사대부고2 장려상 ( 〃 ) 손민한 살풀이 광주예고2 박지현 살풀이 살레시오여고2 무용 중등부 (5명) 금 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김혜민 입춤 전주기린중2 은 상 (이사장상) 정소현 살풀이 유덕중3 동 상 ( 〃 ) 김수연 살풀이 살레시오여중1 장려상 ( 〃 ) 정정은 태평무 목포정명여중3 나윤주 태평무 목포정명여중2 ○ 시조 일반부 : 4명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시조 일반부 (4명) 최우수상 (광주광역시장상) 김화자 우수상 (광주시의회의장상) 이현택 준우수상(KBC사장상) 김명남 장려상 (이사장상) 장영이 ○ 가야금병창 일반부 : 4명 부 문 별 수 상 내 역 성 명 가야금병창 일반부(4명)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유리 이용우 우수상 (광주시의회의장상) 준우수상(KBC사장상) 강세희 신아름 장려상 (이사장상) ○ 농악 일반부 : 4팀 부 문 별 수 상 내 역 팀 명 농악일반부 (4팀) 대 상 (국회의장상) 파주농악보존회 조영현 최우수상 (광주광역시장상) 영남풍물연구소 한규복 우수상(이사장상) 우도농악보존회 이혜선 준우수상 (이사장상) 고창방장농악단 이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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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제19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수상자 명단 종목 상격 성명 참가곡목 상훈 판소리 명창부 대 상 이연정 심청가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노해현 흥보가 한국방송공사사장상 우 수 상 이홍채 심청가 목포시장상 장 려 상 김미옥 흥보가 대회장상 판소리 일반부 대 상 박윤희 흥보가 문화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정주희 춘향가 KBS 목포방송국장상 우 수 상 이정원 수궁가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장상 장 려 상 신원일 흥보가 한국국악협회목포도지부장상 판소리 신인부 대 상 조영미 흥보가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 고완심 춘향가 목포시의회의장상 우 수 상 송남수 춘향가 한국국악협회전라남도지회장상 장 려 상 황연호 춘향가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장 려 상 장재만 춘향가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장 려 상 박정미 춘향가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장 려 상 남미희 춘향가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기악 일반부 대 상 김민진 아쟁 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송준영 대금 전라남도목포교육청교육장상 우 수 상 민경은 해금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장 려 상 장지윤 아쟁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무용 일반부 대 상 윤옥화 살풀이 문화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서송이 태평무 목포시장상 우 수 상 원명숙 승무 한국예총전라남도지회장상 장 려 상 변영혜 살풀이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고법 일반부 대 상 한수산 *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 최재구 * 전라남도지사상 우 수 상 김난영 * 목포시희회의장상 장 려 상 박초롱 *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고법 노인부 대 상 김재선 *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 김진례 * 목포시장상 우 수 상 윤재성 * 목포시의회의장상 장 려 상 선기남 *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고법 신인부 대 상 박경우 *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 박명언 * 목포시장상 우 수 상 신동선 * 목포시의회의장상 장 려 상 이정숙 *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판소리 학생부 대 상 김나니 흥보가 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 김명진 심청가 목포시장상 우 수 상 김 진 춘향가 목포시의회의장상 장 려상 홍철웅 흥보가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기악 학생부 대 상 손유리나 아쟁 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 이세희 거문고 전라남도목포교육청교육장상 우 수 상 박소영 가야금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장 려 상 박현주 가야금 한국국악협회목포지부장상 무용 학생부 대 상 나혜아 살풀이 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 김별림 승무 전라남도목포교육청교육장상 우 수 상 정소현 장고 한국예총목포지부장상 장 려 상 이 슬 살풀이 한국국악협회 목포지부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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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음> 6.23-6.27판소리 눈대목과 고전의 새로운 독법 - 득음지설 得音知說 1. 일시 : 2014년 6월 23(월)~6월27일(금) 오후8시 2. 장소: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3. 주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후 원 : 문화재청 4. 관람료: 전석 5,000원 5. 문의: 02-3011-2178, 2161 www.chf.or.kr 6. 공연소개 오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판소리 눈대목과 고전의 새로운 독법 - 득음지설 得音知說"이라는 제목으로 기획공연 이 열린다. 5인의 명창과 판소리 다섯바탕, 그리고 김홍신 교수가 풀어내는 기획공연 은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소리판이며, 현대인들의 가슴에 추임새 한 가득 움켜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공연내용 • 6. 23.(월) ~24.(화) : 한국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 교수와 판소리 출연 : 남해성 - 수궁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제자 : 전은영, 김화자 박송희 - 흥보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제자 : 서진경, 김정민 해설 : 김홍신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 고수 : 김청만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 6. 25.(수) : 춘향전 강의만 20년, 팔순의 노교수 춘향전을 해부하다. 출연 : 신영희 - 춘향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제자 : 이주은, 한계명 해설 : 김현룡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고수 : 신규식 (사단법인 남도민요보존회 이사) • 6. 26.(목) : 부당한 거래의 희생자, 심청 출연 : 성창순 - 심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 제자 : 이연경, 김태희 해설 : 이정원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고수 : 정화영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 6.27.(금) : 조조의 군사들, 서러움을 토해내다. 출연 : 송순섭 - 적벽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제자 : 김영서, 이현정 해설 : 김기형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고수 : 박근영 (대전시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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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극장풍류<2012 득음> 7.16 ~201. 일 시 : 2012년 7월 16일~ 20일 2. 장 소 :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3. 주최/후원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문화재청 4. 예약문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전시팀 02)3011-2178, 2165. www.chf.or.kr 2012 ‘득음’ _득음得音지설知設 - 김홍신 교수의 판소리 감상 설명서 이번 ‘득음’공연에서는 ‘판소리와 문학의 만남’ 그리고 ‘한국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와 인간문화재인 판소리 명창들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기획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그동안의 판소리 공연과는 차별화된 우리 문화의 깊이 있는 멋과 아름다움을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학과 예술이 별개의 것이 아니듯 판소리와 소설은 따로 이해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다. 선후의 관계에 대해서는 학계의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판소리와 판소리계 소설은 구비문학전공자들에게 꾸준한 연구대상이기도 했다. 문학과 예술의 만남에 대한 시도는 많이 있었으나 판소리와 문학의 만남을 공연이라는 장르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는 이번이 그 첫 발걸음이라 하겠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국문학 박사이자 삼국지를 직접 번역하여 출간한 김홍신 교수의 적벽가 해설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5인의 명창과 판소리 다섯 바탕, 그리고 김홍신 교수가 풀어내는 기획공연 ‘득음(得音)’은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소통(疏通)의 소리판이며, 현대인들의 가슴에 추임새 한 가득 움켜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공연일시 : 2012. 7. 16(월)~ 7.20(금) 오후 8시 장 소 : 민속극장 풍류[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사 회 : 김홍신(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 공연내용 ※ 7월 16일_< 득음 >_‘수궁가 中 상좌다툼’ ■출연: 남해성(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남해성 명창의 수제자 왕기석 동반 출연 고수: 조용수 ※ 7월 17일_< 득음 >_‘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출연: 박송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박송희 명창의 수제자 서진경 동반 출연 고수: 김청만 ※ 7월 18일_< 득음 >_‘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출연: 성창순(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 성창순 명창의 수제자 박인혜 동반 출연 고수: 정화영 ※ 7월 19일_< 득음 >_‘춘향가 中 사랑가’ ■출연: 성우향(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성우향 명창의 수제자 김수미 동반 출연 고수: 송원조 ※ 7월 20일_< 득음 >_‘적벽가 中 적벽대전’ ■출연: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송순섭 명창의 수제자 이정원 동반 출연 고수: 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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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송혜란의 전통 춤 "미롱의 태" 10월 8일1. 일시 : 2011년 10월 8일 늦은 6시 2. 장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3. 주최 : 송혜란 전통무용단 4. 후원 : 송화영 교방춤 보존회 선재전통무용원 5. 문의 : 02-564-0269 1. 기원 *춘앵전 - 송혜란 *검무 - 이은경, 김우향 *승무 - 송혜란 2. 풍류 *살풀이(교방 수건춤) - 송혜란 *한량무 - 박성호 *노들에 양산도 장고놀음 - 고재현 3. 놀음 * 교방 굿거리 춤 - 송혜란 *소고춤 - 송혜란, 이정원, 정아라, 김우향 * 판 굿 - 한두례 마당 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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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 100選 12마당 02월 21일1. 일시 : 2010년 02월 21일(일) 오후 5:00 ~ 6:30 2.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3. 주최 : (사)궁중무용춘앵전보존회 4. 후원 : 한예종 전통예술원 무용과, 한국궁중문화연구원 5. 문의 : 010-2948-4003 ■ 心淵 박은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40호 학 연화대무 이수자 -(사)궁중무용 춘앵전 보존회 이사장 -------------------------------------------------------------------------------- ■ 특별출연 이미영 -국민대 무용전공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무용사학회 부회장 -------------------------------------------------------------------------------- ■ 윤명화(무용학박사,리틀엔젤스, 전통공연예술 문화학교 강사) ■ 고재현(사안 송화영 교방춤 보존회 회장) ■ 권명주(한국문화예술교육 무용 강사) ■ 유지영(무용학박사, 국민대 서강대 한양대 강사) ■ 배상미(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국민대 극동대 강사) ■ 최혜진(한예종 전통예술원 전문사 재학) ■ 김대민(한예종 전통예술원 졸업 이매방 콩쿨 장원) ■ 박눈실(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 이도영(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 최정연(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 강해림(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 이정원(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재학) ■ 신윤아(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비학교 재학) ■ 석예빈(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비학교 재학) 논개 살풀이 춤(이미영 재안무) 출연:이미영 학춤(무형문화재 제39호) 출연:최정연, 이정원 춘앵전(김천홍류) 출연:박은영, 신윤아, 석예빈 태평무(한영숙류) 출연:배상미 한량무(국수호류) 출연:김대민 교방굿거리(송화영류) 출연:고재현 진도북춤(박병천류) 출연:유지영 검무(김천홍 재현) 출연:신윤아, 석예빈 살풀이춤(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출연:권명주 승무(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류) 출연:최혜진 처용무(무형문화재 제39호) 출연:박눈실, 이도영, 최정연, 강해림, 이정원 비상(최현 명작무) 출연:윤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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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진주삼천포농악 12. 11● 일시 : 2009. 12. 11(금) 오후 7시 30분 ● 장소 : 민속극장 풍류 ● 주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 문의 : 02-3011-2178~9 ●공연 소개 경상남도 지역에 전승되는 농악으로 영남형 농악에 속하는 진주삼천포농악은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고 이후 여러 농악이 지정되면서 제11-가호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농악의 편성은 전원이 전립을 쓰고 채상이나 부포를 돌리는 것이 다른 지역의 농악과 대조적이며, 개인놀이가 비교적 발달되어 있다. 판굿에서는 채상 또는 부포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의 진법과 무예적 몸짓도 보인다. 군악의 영향을 받아 쇠가락이 빠르고 소고수(버꾸잽이)의 앉은 버꾸, 자반뒤집기 등 상모놀음이 발달하였다. ● 공연순서 1. 오방진풀이 2. 얼림굿 3. 덧배기 벅구놀음 4. 길군악 5. 영산다드래기 6. 멋벅구 놀음 7. 등맞이굿(품앗이굿) 8. 안전벅구 놀음 9. 호호굿놀이(점호굿) 10. 개인영산놀이 11. 별굿놀이(장수를 추모하는 놀이) 12. 흩음굿 ○ 출연자 - 보 유 자 : 박 염, 김선옥 - 전수조교 : 조갑용, 이부산, 정태수, 김태덕, 권순기, 남성진 - 이 수 자 : 강원태, 박덕현, 이용태, 강호규, 설태영, 이상관, 박세운, 한승헌, 김한준, 이삼룡, 박재묵, 박길수, 김원연 - 전 수 자 : 김동현, 문학종, 강영진, 정성재, 황희준, 송동운, 김영은, 정은진, 김경진, 공임정, 최정호, 강미광, 이정원, 김태일, 김태현 ** 예매시 잔여석이 100석 이하일 경우 보조석으로 예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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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10주년 기념공연 연희극 '고추말리기' 3월 27~28일● 공연일시 및 장소 : 09년 3월 27일(7시), 28일(6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 ● 연출의도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신세대적 연희극 - 해학과 재담, 전통연희로 관객과 함께하는 마당의 연출 - 굿의 형식을 연극적으로 풀이 - 21세기 전통공연의 새로운 모델 제시 ● 작품 소개 -이 작품은 무당인 홍장군을 중심으로 두 개의 스토리가 맞물려 진행된다. 홍장군을 단골로 찾는 수남의 모친은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 손주를 얻기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수남네 가족의 얘기와 녹번역의 괴노파와 관련된 얘기다. 삼신할매인 그 할매가 찾는 미연이란 인물은 아들을 낳는 집마다 찾아다니며 해코지를 하는 한을 품은 여낙태귀다. 이 낙태귀를 잡으러 염라국에서 파견 된 사신이 등장한다. 결국 수남네와 그 할매 일행은 작품종반부에서 만나게 되고, 결국 생명의 소중함이란 테마에 귀착되게 된다. ● 작품속 연희 -오프닝부터 전통연희 전반에 걸친 풍물 탈춤의 몸짓을 엮어 역동적인 군무를 펼친다. 이어 각 장면마다 살판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비보잉, 버나, 저글링등 다양한 재주, 시시때때 펼쳐지는 탈춤의 춤사위, 우도장고와 경상도북이 어울러진 한판, 각 농악의 정수를 뽑은 소고놀이와, 꼭두각시 놀음에서 모티브한 인형군무, 전통의 오리지널 판굿과, 경기무속의 춤과 음악등 다양한 전통연희들이 극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작품속 음악 -사물악기, 국악현악, 국악관악, 퍼커션, 신디사이저, 베이스기타 총12명의 연주자와 판소리꾼 6명의 코러스가 연희과 10주년을 알리는 웅장한 서곡과 함께, 경기・남도・동해안의 무속음악, 불교범패, 시나위, 육자배기, 등의 전통의 국악부터 째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 공연 관람문의 전통원 연희과 조교실 (02) 746 - 9752 공연기획실 (02) 746 - 9748 ● 연출 : 이태훈 ● 예술감독: 김덕수 ● 기획 : 최창주 ● 홍보마케팅 : 이정원 ● 조명 : 이상봉 ● 조명디자인 : 이현지 ● 무대디자인 : 백충렬 ● 영상제작 : 김제형 ● 안무 : 이창순 ● 작곡 : 민경아 ● 편곡 : 이고운 ● 음향 : 문화음향 ● 분장 : 김다인 ● 무대감독 : 이주원 ● 조연출 : 이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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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선의 춤 12 월 9 일일 시 : 2008 년 12 월 9 일 (화)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1- 441-5338 김운선의 춤 ▶ 공연내용 1. 입춤 | 김운선 2. 부정놀이 | 정미심, 정아영, 강혜림, 박눈실, 이도영, 이정원, 최정연 3. 가야금 산조(김죽파류) | 송화자 4. 승무 | 김운선 5. 비나리 | 이광수, 이영광, 손경서, 권지훈, 함주명, 이호영 6. 정가 | 정마리 사회자_ 최종민 반주자_ 장고 : 김청만 / 대금 : 원장현 / 피리 : 한세현 / 아쟁 : 김영길 해금 : 김정민 / 거문고 : 한만택 7. 도살풀이 | 김운선 ▶ 출연 김운선(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원대 출강 /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 조교) 송화자(전주 우석대 · 전북대학교 ·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이광수(민족음악원장, 대불대학교 전통연회과 교수) 이영광, 손경서, 권지훈, 함주명, 이호영 정마리(전통가곡연구회 회원, Scholar Gregoriana de Seoul 단원, 한국시가학회 회원) 사회자_ 최종민(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반주자_ 장고 : 김청만 / 대금 : 원장현 / 피리 : 한세현 / 아쟁 : 김영길 / 해금 : 김정민 / 거문고 : 한민택 정미심(한국전통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정아영(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강혜림(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박눈실(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이도영(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이정원(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최정연(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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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미 춤추러 간다 8 월 29 일일 시 : 2008 년 8 월 29 일 (금)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0-8747-3120 ▶ 공연내용 및 출연 해 설 :이병옥 (용인대학교 교수 · 경기도 문화재 위원) 1. 태평무 : 정주미 경기 재인청의 대표적인 춤의 하나로 한영숙, 강선영류의 태평무에 비해 그저 무관복(武官服)을 춤옷으로 쓰고 있어 비교적 소박하나 춤사위가 대체적으로 크고 분명하고 양반들 사이에 행해지던 허튼춤의 골격을 닮아 기본적으로는 격식을 중요시하는 춤이다. 그러나 다양한 춤사위와 특히 앞선 장단에서 다른 장단으로 넘어가는 부분의 매듭을 화려하게 몰아서 추어 넘기는 특징으로 역동성도 갖추고 있어 항일시기에는 공연 때마다 인기를 누리는, 이른바 민중의 정서에 밀착된 춤으로 널리 사랑을 받았던 춤이다. 2. 진쇠춤 : 이종진, 김인순 이 춤은 시각적으로 황동빛의 꽹과리와 형형색색의 술을 길게 드린 꽹과리채, 정갈하면서도 화려한 무복과 다양한 춤사위로 엮어 내는 선과 색조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 춤이 추어지는 내내 흐르는 선의 아름다움은 재인청 계열의 수많은 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으로 우리 민족의 미의식이 선에서 비롯되고 선으로 귀결된다는 견해에 들어맞는 춤이라 할 것이다. 이 춤이 빚어내는 선의 황홀경은 춤꾼은 물론 관객과 함께 몰아지경으로 빠져드는, 곧 예술을 통한 엑스터시를 공유할 수 있는 동력이기도 하다. 3. 검무 : 정주미, 권미영, 송은미, 이미경 진주 검무는 우리나라 전통 검무로 인정을 받아 그 법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진주 본고장은 물론, 국립국악원 무용의 전통 레퍼토리 중의 하나로 공연된 춤이다. 1966년 무형문화재 지정 자료로 진주검무를 조사할 때 생존해 있었던 최순이는 고종 당시 진주교방의 자제였으며 그의 직계 제자 이윤례, 김자진, 서상달, 김옥주, 최예분 등도 지정 당시에 생존해 있어서 면면이 몸에서 몸으로 직접 전해진 정확한 계보가 있어 그 가치가 높다. 본회가 추는 오늘의 검무는 진주 검무를 바탕으로 하고 고 송화영 춤꾼에 의해 한층 더 다듬어 진 것을 그간의 수많은 춤꾼과 춤 집단에 의해 추어진 이력을 따라 조금씩 다른 검무의 장점들 모아 재! 구성한 것이다. 4. 입춤 : 권영심, 이정원, 송은미 일반적으로 전문 춤꾼들의 춤은 나름의 세계 구현을 위해 대단히 전형화 되어 있다. 널리 알려진 우리 춤으로 승무와 살풀이춤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 두 춤에도 여러 유파의 춤제가 있지만, 무형문화재 이매방 선생의 것을 들여다보노라면 어쩌면 그리도 매끄러운 지, 필자는 연전에 이 춤 해설에서 서구 문예이론가의 용어를 빌어 ‘잘 빚은 항아리’라 한 바 있다. 이미 춤은 장단의 입장에서 보면 엇박에 맞추어 형상화된 어긋남의 미학이다. 철저하게 어긋남을 형상화한 까닭에 이매방 선생의 승무는 지나치게 잘 빚어 매끈하기 짝이 없는 춤이다. 이매방 선생을 찾아 승무를 익힌 정주미 회장이 “그 깊이를 떠나 맵시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우리네 미학의 치장이 얼마나 화려한 가를 단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고백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승무에 비해 살풀이춤은 한 마디로 화려함을 걷어낸 단아함과 은근함의 미학이다. 단지 승무가 처음부터 일정한 격식을 염두에 두고 빚어진 것이라면, 살풀이춤은 즉흥적으로 멋을 부린 춤이 수많은 명무자들의 노력으로 예술적으로 전형화 된 춤이다. 5. 진도북춤 : 권미영, 이미경, 정주미 ‘진도북놀이’에서 춤을 강조한 작품으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풍요를 비는 농부들의 땅고르기(地神 밟기) 의식이 극적 요소가 갖추어지면서 집단놀이의 형태로 발전한 것이라 한다. 장단으로 막오름장단에서 막음장단에 이르기까지 자진모리, 굿거리, 오방진, 휘모리 장단이 흐드러지게 어울려 신명 넘치는 춤판을 만들어낸다. 6. 경기소리-亡歌(망가) : 이희완, 김명수(받는 소리) 망가는 상여 소리이다. 상여 소리이나 망자의 일대기를 엮어 부른다는 점에서 여느 상여 소리와는 다르다. 곧 서사적이다. 상여 소리를 서사적으로 풀어 부르는 소리꾼으로 우리는 이희완 선생 외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 경기 남부 일원에서 일흔을 넘긴 어르신 사이에서는 이런 망가를 들은 적이 있다 하는데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은 모두 이희완 선생의 이름을 올린다. 더러 다른 지방에서도 들었다 하나 역시 이희완 선생의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보아 선생의 말씀대로 망가는 경기 재인청 예인들 사이에서 전승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한 듯하다. 7. 엇중몰이신칼대신무 : 정주미 긴 대나무에 흰 창호지를 오려 대 양 끝에 술처럼 치렁치렁 매단 신칼을 양손에 들고 추는데, 양팔을 돌리고 뿌리거나 휘돌리는 맵시는 경건하기도 하고, 소복한 여인이 뜨거운 울음을 참아내는 듯 앙다문 이빨 사이로 독기를 느끼게도 하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춤이다. 마치 내림굿을 하듯 신칼로 하늘의 기운을 모으고 디딤새로는 지기(地氣)를 이끌어 올려 춤꾼의 몸에서 천지가 합일(合一)하는 신이(神異)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춤은 바지춤(男舞) 전통을 이어온 재인청 춤에서 가장 여성스러운 춤으로 우리네 여성이 역사적으로 감당해야 했던 눈물과 한을 어떻게 승화시켜 왔으며, 이를 어떻게 예술의 형식에 담아내었던가를 보여준다. 이 춤은 엇중몰이신칼대신무는 한과 그 풀이의 미학이다. ▶ 도와주신 분들 제자ㆍ휘호 : 송정희 / 해설 : 이병옥 / 무대감독 : 박인춘 / 사진 : 정범태 / 동영상 : 천승요 / 분장 : 박옥선 - 연주자분들 장고 · 꽹과리 : 김오현 / 구음 : 강송대 / 북 · 징 : 장필식 / 장고 : 김창진 / 타악 : 김태영 대금 : 정광윤 / 아쟁 : 조성재 / 타악 : 정명기 / 피리 : 박상후 - 스태프 기획ㆍ글 : 강영화 / 사업 : 한신자 / 홍보 : 문미경 / 진행 : 김순자, 김경호 / 행정 : 강미숙 소품 : 서혜승 / 의상: 조간난 / 무대운영 : 김수진, 성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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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국악여정 '남산, 우리춤 나들이' -양성옥&한누리무용단 6 월 18 일일 시: 2008 년 6 월 18 일 19 시 30 분 장 소: 서울 남산국악당 문 의: 02-2261-0513~5 ● 작품순서 및 출연자 1. 향발무 : 방진아 김민성 차민정 백설 김가온 김효진 고은이 박세라 김선진 2. 태평무 : 양성옥 3. 승무 : 바라-김지연 승무-이명신 정순복 나비-성예진 신미향 이혜선 강해림 이도영 박눈실 4. 검무 : 김선희 이혜선 김지연 김민성 정순복 이명신 김효진 박세라 고은이 김선진 백설 이도영 박눈실 이정원 강해림 5. 산조 : 양성옥 6. 장고춤 : 김정 방진아 이영은 김가온 차민정 위송이 김지연 김선희 정순복 이명신 김선진 김효진 백설 박세라 ※연주 : 김귀자 해설 - 장승헌 - 무용공연기획자 공연기획 MCT 예술감독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 ● 양성옥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조교 전 국립무용단 지도위원,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제주도립예술단 안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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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판소리 4월 1일 조통달 명창 무릎 제자들의 무대무제 문서 해설이 있는 판소리 4월 1일 조통달 명창 무릎 제자들의 무대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 2005년 4월 1일 (금) 이정원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4월 8일 (금) 이원경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4월 15일 (금) 송나영 과 함께하는 수궁가 눈대목 4월 22일 (금) 김사랑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4월 29일 (금) 김유진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해설 : 최동현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4월 해설이 있는 판소리는 조통달 명창의 무릎 제자들로 완창판소리 경험이 있는 10대 소리꾼들로 구성됩니다. 감성을 절제하는 창법인 동편제 중 대통 속에서 나오는 성음이라고 일컬어지는 박초월 바디로 ‘흥보가', ‘수궁가'를 선보입니다. 이정원(17), 이원경(17), 송나영(17), 김사랑(17), 김유진(19) 등 아직은 소리를 터득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열정에 있어서는 어느 명창에게도 뒤지지 않는 소년․소녀의 무대로 득음을 향한 대물림의 소리를 만나보실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감정을 절제하는 창법을 구사하는 동편제(東便制) 통성과 우조를 중심으로 대마디대장단을 위주로 감정을 절제하는 창법을 구사하는 동편제. 소리가 웅장하고 가맥마다 힘이 들어 있으며, 시작이 신중하며 구절의 끝마침이 쇠망치로 끊듯이 명확하며, 계면조 가락을 많이 장식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동편제의 창법과 가장 잘 조화되는 것은 이며, 근대명창으로는 권삼득, 송홍록, 박기홍, 김세종, 송만갑 등을 꼽을 수 있다. * 동편제 박초월 바디 우리나라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도가 첫 시행되던 1960년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박초월 명창은 국창의 반열까지 올랐던 현대 최고의 여류가객이었다. 전남 순천에서 출생으로 송만갑에게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를 전수 받았다. 1930년 전주대사습에서 장원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오케, 빅타레코드사와 계약해서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 등을 취입하기도 했다. 특히 창극 춘향전의 춘향모역에 당대 일인자로, 고음처리와 계면소리가 매우 뛰어나다. 대통 속에서 나오는 성음으로 일컬을 정도로 뱃심으로 밀어 나오는 깊은 소리는 판소리의 특징인 수리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조순애, 한롱선, 성우향, 남해성, 조통달, 최난수, 김수연 등이 소리를 계승했다 . 동편제 박초월 바디 4. 1(금) 이정원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흑운박차고~더질더질 1988년 인천 출생 2002년 흥보가 2회 완창발표회 (인천, 서울) 2002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전주MBC 조통달명창의 얼쑤우리가락 출연 익산황등기독교연합예배 초청공연 현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4. 8(금) 이원경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초앞~유색황금눈 1988년 제주도 출생 2002년 흥보가 완창발표회 (제주도 문예회관) 전남법성포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중등부 종합대상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수상) 제주MBC 즐거운토요일 VJ세상 출연 현재 제주도 재암 문화재단 재원장학생 (4년간) 전주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4. 15(금) 송나영 과 함께하는 수궁가 눈대목 좌우나졸~관대장자 1988년 제주도 출생 1999년 제3회 임방울국악제대상 (교육부장관상) 2003년 수궁가 완창발표회 KBS국악한마당, MBC․SBS 다수 출연 최초 어린이창극 ‘은혜갚은제비'주역 (국립극장) 현재 광주보문고등학교 2학년 재학 4. 22(금) 김사랑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두손합장~얼씨구나 1988년 전북 익산 황등 출생 2003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장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중등부 금상 제42회 제주탐라문화재축제 초청공연 전북청소년축제마당 교육감 표창장 2005년 흥보가 완창발표회 현재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4. 29(금) 김유진 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흥보제비가~화초장막 1986년 광주 출생 2002년 흥보가 완창발표회 2003년 송만갑추모기념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 2004년 한국전통음악경연대회 교육인적자원부장관상 제51회 진주개천예술제 판소리 장원 광주비엔날레 2회 초청 등 다수 공연 현재 목원대학교 1학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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